일상

[흠뻑쇼] 흠뻑쇼 이번에는 스탠딩!_230819

밍디님 2023. 8. 25. 17:19

작년에 처음 관람하게된 흠뻑쇼 >_<올해도 어김없이 가기로 했고 올해는 도시를 대구로 픽했다!

작년에는 지정석으로 예매했는데, 올해는 지원이 찬스로 스탠딩 가구역으로 예매!

선예매권이 있던 덕택에 가구역 100번대로 예매 완료ㅎㅎ (친구찬스짱조타)

 

콘서트는 18:40분에 시작했고, 그전에 티켓을 픽업하러 대구스타디움으로 이동~~!

사진도 찍고 굿즈도 미리 구매하러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티켓 픽업하구, 굿즈도 구입하고 잠깐쉬러 호텔로 이동했다ㅎㅎ

옷도 파랭이로 갈아입고, 타투스티커도 얼굴이랑 몸에 붙였다!! 준비완료!

지난주에 HDEX 파란색이 너무 맘에 들어서 주문했는데, 아직 안왔다!!!!!ㅠㅠ

내년에 입는걸루 기약하고, 작년에 입은 티셔츠 그대로 입었다.

우리는 가구역 101~102 입장순서로 엄청 빨리 입장했는데 그 덕택에 아주 좋은 자리(팬스 바로 뒷자리)에 설 수 있었다! 다만 입장 후 부터가 진정한 기다림의 시작..ㅠ 입장을 완료하니 5시 40분정도였고(시작시간은 6시 42분..) 1시간정도 서서 기다려야했다. 지정석이나 스탠딩구역에 관람객들이 입장하니까..ㅎ 이때부터는 나가지도 못하고 그 자리를 지켜야한다..ㅎㅎ 올해는 LED밴드도 줬는데 이건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불빛이 자동으로 바뀌곤 했는데 멀리서 보면 완전 이쁠거같았다. 

 

조금 지연될수도 있다는 걱정과 달리 6시 42분이 되자 칼같이 콘서트는 시작됬다!!

콘서트는 공식적으로 3부로 되어있고 1부-게스트-2부-게스트-3부 요렇게 진행이 된다!!

공연 시작전 뽀송한 우리의 모습과 공연끝난후 흠뻑~ 젖은 우리의 모습ㅋㅋㅋㅋㅋ

스탠딩은 정말 그냥 젖는다 무조건ㅋㅋㅋㅋ 물이 너무 시원해서 근데 계속 맞고 싶었다 

그리고 쭈글쭈글해진 우리의 손ㅋㅋㅋㅋㅋㅋ

올해 게스트는 화사랑 지코가 왔다! 둘다 처음 보는거라 완전 신기했고, 노래도 너무 좋더랗ㅎㅎ

작년에 본 게스트랑 달라서 더 좋았다능ㅎㅎㅎ

 

공개적인 순서를 다 마쳤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앵콜을 외쳤고, 싸이는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계속 반복했따ㅋㅋㅋㅋㅋ

그렇게 끝난 시간이 대략 10시반인가?? 11신가??ㅋㅋㅋ 체력들이 대단한듯 것보다도,, 싸이체력도 진짜 대박..ㅎㅎ

어떻게 저 공연을 도시 돌아다니면서 매년하고 있는지 존경스럽다..ㅎㅎ

히히 흠뻑쑈 끝나고 한컷ㅋㅋㅋ

정말~ 너무 재밌다 흠뻑쇼ㅎㅎㅎㅎ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기분이랄까 

지원이랑 정말 죽을떄까지 무조건 오기로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해 칭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