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친구를 청주로 초대했다. 내가 차가 있어서 편하게 움직일수 있을거 같아서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가웠는데, 생각보다 청주에 보여줄게 없어서 고민도 되더라ㅠ 그래도 간만에 얼굴보는거에 의의를 두기로.. 점심시간이라 한식을 먹기로 했다, 전날 과자랑 초콜릿을 많이 먹었던 탓일까 속이 니글거려서ㅠ 청주 한식 맛집으로 찾아보다가 봉용불고기라는 음식점을 발견했다 여기 엄청난 맛집 같은 느낌! 매장도 엄청크고, 주차장도 있다고 해서 차를 끌고 갔는데 사람에 비해서는 주차공간이 좁다ㅜ 나는 주차 못했고, 근처에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왔다. 내부는 엄청 넓고 메뉴도 단일화 되어있어서 테이블 회전률이 엄청 빠르다. 대기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그럴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메뉴 주문하면 바로바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