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는 걸 새삼 느끼고 있는 요즘 하나둘씩 아푼 곳이 생기는거같당ㅠㅠ
주기적으로 병원가는걸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말복을 맞아서 오창에 있다는 삼계탕 집을 방문했다!
흐린 날 + 주말 점심시간대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6~7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 골목골목마다 갓길 주차가 가능하다. 평일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12시에도 가득한 주차장!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맛집 스멜이 풍풍 풍기는 인테리어!
내부 매장은 좌석이 엄청많다, 단체석도 구비되어있고 이 넓은 매장이 복날이면 가득 찬다고 한다!
메뉴는 간단하게 삼계탕으로만 구성되어있다. 나는 가장 기본인 녹각삼계탕를 시켰다.
근데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가보당,, 삼계탕 한마리에 15000원이라니.. 치킨도 올랐던데,, 물가 장난아니네ㅠ
메뉴를 시키면 물이랑 밑반찬이 나온다! 김치와 깍두기! 반찬을 통으로 줘서 필요한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되고, 리필도 자유롭게 할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곳에서는 반찬도 여러번 리필해서 먹고 싶어도 눈치 보일때 가 있는데 편하게 덜어먹을 수 있어서 편하다!
메뉴는 생각보다 엄청 금방 나왔다 한 5분걸렸나?!
생각 보다 실한 삼계탕 맛도 맛있었다 뼈를 조금씩 발라내고 냠냠..
다리를 좋아하던 터라 다리 먼저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구 해야되나ㅎㅎ맛있었다,
근데 녹각삼계탕이라고 해서 한방재료가 좀더 듬뿍 들어가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맛은 크게 안났고
그냥 기본 삼계탕 맛? 근데 15000원은 좀 비싼감이 없지 않나 싶다..ㅎ
후딱 삼계탕을 먹어치고 근처 카페로!
생각하고 찾아갔던 곳은 아니고 삼계탕 근처 검색했는데 대형카페라고 나와서 방문했다.
리즈베이커리카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2로9-54 태웅빌딩 1~2층
09:30~22:00
주차x (근처 갓길 이용)
어떻게 이런 곳에 대형카페가..? 라고 생각했는데 있긴 했다! 오창호수공원한바퀴 돌고 싶긴 했는데, 비가 와서 호수 공원 산책은 패쓰,,ㅠ 들어오자마자 달콤한 빵과 디저트 냄새가 풍겼고, 진열도 너무 이뻤다. 깔끔하게 진열되있어서 더먹음직 스럽게 보였다고나 할까! 점심때라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가득했다.
간단하게 소금빵하나랑 쿠키를 고르고 커피도 2잔을 골랐다! 메뉴는 5.5~7.0선으로 기존의 베이커리 카페랑 비슷한 선이다. 가격이 싸진 않다ㅎ 1층에서 간단히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간단한 셀프바가 넓게 배치되어 있고 2층도 대형카페라서 그런지 좌석도 엄청 많았다.
사람이 몰리기 전이라 그런지, 메뉴는 금방 준비가 됬다 소금빵과 초코쿠키!
친구 픽은 소금빵, 내픽은 초코쿠키
여기는 유기능 밀가루를 써서 빵을 만든다던데 그래서 좀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색다른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쿠키를 사랑하는 나로써는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ㅎㅎ
나가는 길에 한번더 찍은 베이커리들 정말 다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는 식사를 하러 와야겠다하하ㅎ 귀여운 친구의 손 사진과 함께,,,ㅎㅎ
리즈베이커리카페는 꼭 다시가봐야겠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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