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6월의 연휴 알차게 보내기

현충일이 화요일이라서, 월요일날 연차를 날려버렸다!ㅎㅎ

토일월화 4일 휴가라 본가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부모님과 고향친구와 연휴보내기!!

 

일요일은 친구와 함께 경북 도청에 방문했다! 원래 경북도청이 대구에 있었는데 요게 이전이 되서 경북 예천과 안동사이에 자리 잡아있다. 도청 들어올 때 발전된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휑하다 공무원들이라서 그런지 주말에는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 느낌이다. 최근에 세종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간적이 있는데 그 느낌이랑 비슷하달까?ㅎ

 

친구를 집에서 픽업해서 안동도청으로 향했다.~

 

점심은 읍천리392! 체인점이라는데 나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인테리어가 꽤나 앤티크한 느낌이었다! 주문은 샌드위치랑 샐러드 아메리카노로!

읍천리392는 2층건물로 되어있는데, 2층은 목욕탕 느낌으로 꾸며져있따. 그래서 먼가 답답한 느낌이랄까?

일층에 앉아서 먹기로 했다.베스트 메뉴로 불고기샌드위치랑, 닭가슴살샐러드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넘나 맛있더라~

 

밥을 먹고 호록이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친구말대로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는 카페가 많이 없다고 하는데, 카페 찾는데 조금 힘들었닿ㅎ

그래도 도청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한적하고 이쁜 카페 발견!!

 

내부도 깔끔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았다.!!

멀리서 거울이 보이길래 친구랑 한 컷 >_<

직장내 스트레스를 수다로 털어버리고!!ㅎ 다시 집으로,,

 

지오니(친구)는 밤이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인데, 매일 사진으로만 보다가 밤이 실물을 영접했따..

와 근데 애기 왤케 귀여워,, 요즘에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데 지오니가 부럽다..ㅠㅠ

 

집으로 돌아와서 언니랑 급하게 셀프세차장으로,, 세차할 시기가 됬는데 난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혼자는 잘 안가는데,

다행이 언니도 세차해야된다고 해서 후다닥~~

 

 

청주로 복귀하기전 부모님과 소고기파티한번 즐겨주고.. 

진짜 꿀맛,, 부모님이랑 같이먹는 소고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따>< ❤️

고기 집 옆에 카페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ㅎㅎ

커피 맛이 꽤나 괜찮아서 또 방문하고 싶다!

 

카페에는 고양이도 키우나보다 귀엽당,,, 개냥이같다는 젤리봐봐,, 귀여워 미침!ㅠㅠ

 

그렇게 6월의 황금연휴 잘 즐기다가 청주로 복귀,, 

현생으로 돌아갑니당ㅇㅠㅠㅠㅠ 남은 6월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