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기록] 그릭요거트 만들기^0^ (2일차)

밍디님 2023. 3. 6. 19:40

그릭요거트 만들기 2탄을 기록해보려한다.

 

우선 어제 24시간을 보낸 그릭요거트를 꺼내보았다.

 

왼쪽이 처음 시작할때 오른쪽이 27시간 경과후 모습이다

아래쪽에 보면 유청이 빠진것을 볼수있다. 나는 1.2L를 넣었기 때문에 유청을 한번 비워주어야 한다!! 

계속 나두면 진짜 넘칠거같이 많이 빠졌네!!

유청빼기 27시간 경과 전후

뚜껑만 열어주고... 스프링을 넣어볼까?

분리기를 넣구 스프링을 끼운후 압력을 가해서 유청을 빼 볼 시간이다!

스프링을 끼우고 뚜겅을 닫고 또 24시간을 기다려야한다 (인내의 시간)

꾸덕함을 느끼고 싶다면 더 시간을 늘리면 된다!!

나는 우선 기준안인 24시간 + 24시간 = 48시간 경과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볼거다.

하루 뒤에 보자..ㅠㅠ

 

얼마나 기다렸다고!!

퇴근하자마자 냉장고를 열고 뚜껑을 열어보았다. 옴마 이게 뭐야.. 요거트가 약간 넘쳐흘렀네.. 

이런 경우에는 스프링끼우기전에 한번 저으면 괜찮다고 한다ㅠㅠ

다음번에는 한번 휘젓고 스프링을 끼워야겠다.

그리고 뚜껑을 들자 보이는 나의 그릭요거트♥

후후 생각보다 꾸덕하다 근데, 중간부분은 흐물흐물거렸따.. 좀더 기다릴걸 그랬나??ㅠ

 

너무나 맛있어보이는 나의 요거트!!

어제 급하게 냉동 블루베리, 망고, 그래놀라를 시켰고!! 바로 먹어보기 위해 플레이팅><

 

맛있어보이나요!!

근데 저는 쫌더 꾸덕한게 좋은거같네요 담에는 24 + 48시간 기다리는걸로!

그래도 싼가격에 그릭요거트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간편하고 맛도 너무 좋아서 추천합니다!!

(설거지가 조금 귀찮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감수해야지ㅎㅎ)